익산시·고용노동부·원광대, 청년 고용 활성화 협약 체결
익산시·고용노동부·원광대, 청년 고용 활성화 협약 체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1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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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원광대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각 협약기관은 지역 청년 고용률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해 청년 고용률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 훈련 및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 발굴과 상호 연계 추진 ▲지역 실정에 맞는 고용 정책 아이디어와 관련 정보 공유 ▲취업지원 업무 제공 등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청년들의 고용률이 향상되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확대하고 관· 학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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