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각계각층 온정으로 훈훈
군산지역 각계각층 온정으로 훈훈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1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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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답지해 훈훈하다.

계성건설㈜(대표 박종완)과 KB국민은행 군산·익산지역본부(본부장 이병문)는 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씩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계성건설 박종성 부사장과 KB국민은행 이병문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애환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지부장 정경섭)가 100만원을, 군산청소년영어동아리(지도교사 박향숙) 가 백미 10kg들이 40포를 각각 군산시에 전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품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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