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벼 보급종 외 품종 신청받는다
무주군, 벼 보급종 외 품종 신청받는다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2.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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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20년산 벼 보급종 신청·접수와 함께 감자와 옥수수 보급종 신청도 받는다.

 무주군은 현재 신동진, 해담쌀 등 6개 품종에 대한 신청을 16일까지 각 읍면 산업팀에서 받고 있으며 21일부터 31일까지 도 단위로 신청량을 취합·조정, 내년 1월에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벼 보급종의 농가 공급 시기는 2021년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공급 가격은 미정으로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결정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황재창 팀장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국립종자원 종자관리통합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신청하고 있다”며 “올해 기상악화로 종자공급이 작년 대비 감자 20% 벼는 40% 감소했는데 농가들이 관련 내용을 몰라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감자는 수미종 7,720kg을 보급할 예정으로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옥수수는 미백 2호 외 5개 품종 78,000kg을 보급할 예정으로 12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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