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356ㅡ C(전북)지구(총재 박병익)가 캠페인100 월드클럽 가입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ㅡC지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캠페인100 월드클럽에 가입한 도내 단위 클럽은 모두 17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캠페인100 월드클럽은 단위 클럽별 전 회원이 각각 100달러씩 기금을 기탁했을때 주어지는 칭호로서 전북라이온스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월드클럽 가입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은 그만큼 자발적인 기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고 있다.
박병익 총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미있는 봉사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 기탁을 해 온 단위 클럽이 모두 17개며 지금까지 LCIF기금 17만7천200달러를 모금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익 총재는 2020ㅡ2021년 회기에 ‘더 낯게 더 가깝게 더~멀리’라는 주제 실현을 위해 임기 초부터 캠페인100 운동에 적극 동참을 호소해 왔으며 제1호 전주온빛클럽을 시작으로 도나지클럽까지 총 17개 단위 클럽의 동참을 유도해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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