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기된 위기와 변화속에서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역할, 실천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하여 도내 사회복지현장 임직원 등 30여명의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양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전북지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낙관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이귀한 원장(선덕효심원/노인분야), 원종훈 원장(작은자매의집/장애인분야), 장정열 관장(전북사회복지관협회/지역사회분야), 유창희 이사장(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지역사회분야), 이중섭 연구위원(전북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감염병시대 복지서비스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지금,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감염병시대에 맞는 전북형 복지서비스 방향성을 모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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