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는 3일 관내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가구 12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주고, 안전한 가스사용 법 등을 교육하며, 더불어 겨울철 대비 보일러 안전점검 또한 실시했다.
박연무 복지기동대장은 “화재 예방 효과가 높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봉사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공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에 임해준 박연무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덕면 복지기동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60여 세대에 가스안전 차단기를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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