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야시장 활성화 위한 물품 제작 지원
군산대, 대야시장 활성화 위한 물품 제작 지원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12.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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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링크플러스사업단이 대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 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3일 군산대에 따르면 링크플러스사업단은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와 함께 핸드카트 300개와 구매 물품 운반용 대형카트 10개, 화장실 안내 표지판 3개 등을 제작해 대야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대야 5일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상인과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야시장 상인회는 “군산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대야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전통시장의 벤치마킹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시장의 활성화와 자립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는 대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2018년부터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엠블럼 및 캐릭터(하루&육일이), 앞치마, 조끼, 에코백, 소식지, 홍보달력 및 홍보영상 등을 꾸준히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대야시장 상인회 역시 2019년부터 군산대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달 중순 3명의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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