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파트 하자보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군산 아파트 하자보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1명으로 늘어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12.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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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A아파트 하자보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일 군산 82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군산 84번~92번 등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일 오후 현재 93번, 9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93번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군산 87번 확진자를 접촉했으며 또 지난달 28일 군산 94번 확진자의 접촉자도 접촉했다.

 93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오한·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지난 1일 월명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94번 확진자는 군산 84번 접촉자로 현재까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지난 1일 월명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방문지에 대한 CCTV를 확인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n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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