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혁신사업단이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우석 혁신 콜리키엄’을 개최했다.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석대학교와 지역의 초중등 교육기관 간 교육 혁신 협력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1세션은 최병흔 부안교육지원청 장학관이 ‘전북 초중등 혁신 교육의 대학 혁신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으며, 홍성하 교양대학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제 2세션에서는 김성희 혁신사업단장이 발제자로 나서 ‘대학 혁신을 위한 우석대학교의 실천 및 성과과제’를 발표했으며, 임성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장과 심인영 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토론을 이어갔다.
남천현 총장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상호 연대를 통해 경험적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교육 혁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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