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수도 인프라 확충 예산 919억원 투입
내년 하수도 인프라 확충 예산 919억원 투입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12.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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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새만금 외 지역 7개 시·군 도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존을 위해 내년도 하수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대비 338억원 증액된 9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별로 보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4개소(158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8개소(188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17개소(563억원) ▲20년 이상 노후관로 정비 3개소(82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노후하수관로 3개소, 135km를 정밀조사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대책을 수립, 지반침하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인태 도 환경녹지국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수도 시설에 대한 투자,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재해예방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하수도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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