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총력
한국농어촌공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총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2.02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정읍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공사관리 저수지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정읍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공사관리 저수지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새들이 도래하여 둥지를 틀고 겨울을 나는 흥덕, 청호, 옥구저수지 등 주요 14개 저수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조류 종 및 개체수를 확인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도내 공사 관리 저수지 내 일반인 출입을 자제하도록 주요 길목에 출입금지 띠를 두르고 출입통제 현수막, 입간판 등을 설치해 외부인 및 낚시객의 출입을 통제한다.

해당 저수지를 관리하는 지사에 1,400만원을 지원해 저수지 입구 및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곳이나 주차장 등에 생석회 및 소독약품 등을 도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강환 전북본부장은 “각 지사와 영상회의를 통해 방역사항을 긴급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 강화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