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주권지사(지사장 문용관)는 코로나19로 더 얼어붙은 겨울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 2일 양일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완주군 내 양로시설인 성요셉동산과 군산시 인근 마을을 방문해 식품꾸러미, 방한용 이불 등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함께 더 따뜻한 겨울’ 행사 기금은 K-water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필문 과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적극적인 봉사활동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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