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무주군의회,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2.02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12월 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명시이월 사업안, 2020년도 계속비 사업안 등을 의결했다.

 이 외에도 유송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주군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및 윤정훈 의원 대표발의의 ‘무주군 반디랜드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조례안과 ‘2021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5건도 의결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같은 날 △전통공예테마파크 내 국유지 매입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관련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결에 이어, 1일 △무주 국민체육센터 건립 연면적 및 사업비 변경을 위한 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계획안과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지 토지매입 및 건물 신축을 위한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가결했다.

 또한,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 택지 환매 관련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환매 대상 토지에 대한 환매 수요조사 등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최종 부결처리하였다.

 군의회는 정례회에서 집중호우 재해복구와 코로나19 극복 긴급재난지원, 아동복지 증진, 지역 농식품 육성 등 관련 주요예산을 본예산 대비 614억원, 제3회 추경 예산 대비 176억원이 증액된 제4회 추경 예산안 4,602억원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무주=김국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