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부안수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2.02 14: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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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회장 김선자)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안수협 격포위판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는 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 김선자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체온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 회원들이 손수 담은 김장김치 7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군경초소에 전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은 “매년 부안수협 한여련에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여련 회원과 부안수협 임직원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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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12-02 19:58:49
코로나시대에는 마스크착용,잘먹고 잘자서 면역력 증진,손 잘씻기,거리두기 필수.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소설(小雪). 양력 2020년 11월 22일(음력 10월 8일)은 소설입니다. 태음태양력의 겨울은 입동이후 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까지를 겨울로 봅니다.유교 경전 예기는 겨울철인 음력 10월, 11월에 저장하고 쌓아두는것(收藏, 積聚)을 중요하게 언급하는데, 중국은 벼를 저장하면서 술도 만들게 되고, 한국은 수확한 채소나 과일로 김치(김장), 곶감, 무말랭이, 호박오고리등 저장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생겨난것으로 판단됩니다. 입동(立冬)에 마치지 못한 김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겨울에 먹을 곡식과 반찬을 대대적으로 저장해두는 절기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