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엄준섭·백승례 부부, 장학금 100만원 기탁
진안 부귀면 엄준섭·백승례 부부, 장학금 100만원 기탁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12.02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부귀면 주민 엄준섭·백승례 부부가 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엄준섭·백승례 부부는 2016년부터 장학재단에 후원을 시작해 2020년까지 이어져 진안 인재 양성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엄준섭·백승례 부부는 “우리는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한 세대에 태어났다”며 “열악한 환경 탓에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학생들이 안정된 면학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