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25분 전주시 인후동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A(32·여)씨가 손과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한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4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해 2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