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올해 2만건 소비자상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올해 2만건 소비자상담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2.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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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는 지난 1983년 전북지회를 개설한 이래 소비자 피해구제 및 상담을 통한 소비자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는 지난 1983년 전북지회를 개설한 이래 소비자 피해구제 및 상담을 통한 소비자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올해도 11월 3주 기준으로 총 20,952건의 상담을 진행했는데 특히, 전국에서 유일한 소비자교육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전문가를 양성하여 다문화, 노인, 주부,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소비자교육을 올해 총 249회 7,148명 실시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소비자상담실도 운영했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매년 12월 1일 전북소비자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임현자 지부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임실지부)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지부장으로서 임실지역의 소비자 주권 확보를 위해 소비자의 불만 접수 및 상담 등을 통한 피해구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회원 관리에 주력했다.

또,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김형순 소비자 전문모니터(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소비자 전문모니터로 1997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물가안정과 물가감시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1회 120개 생필품 정기 가격조사와 명절제수용품 가격조사 등 특별 물가조사를 실시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표창 수상자인 장석재 변호사(법무법인 행복한 대표 변호사)는 단체 법률자문위원으로 올해 전북지역에 본사를 둔 인터넷쇼핑몰 배송 및 환불지연 피해 2,371건에 대한 법률자문을 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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