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장수군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12.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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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1일 장수군립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책의 핵심어를 마인드맵에 대입해 줄거리를 이해하고 정리하는 독서법인 마인드맵도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류정아 독서지도사가 동화책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교재로 책 줄거리 적기, 핵심어 떠올리기. 핵심어 마인드맵 그리기 등을 거쳐 책을 이해하고 발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삼나무 책꽂이 만들기를 함께 진행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두뇌활성화와 기억력 장기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마스크착용, 출입자명부작성, 철저한 소독, 환기 등의 기본수칙을 잘 지켜가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독서갈증 해소에 이바지했으며, 앞으로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은 웰다잉지도사 자격증반을 10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고령화사회와 노인에 대한 삶의 이해와 웰다잉 교육 방법을 교육하여 지도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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