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2020 국정감사‘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윤준병 의원, 2020 국정감사‘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2.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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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 더불어민주당)이 1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매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민 생활 환경과 국가 환경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발표하고 있다.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 윤준병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철저한 자료 준비와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생활환경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준병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올해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킨 홍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제대로 된 원인 파악에 나섰고 집중호우와 댐 방수량 문제뿐만 아니라 하천 정비의 부실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댐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직류하천 관리 필요성을 촉구했다.

 또한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한 미래차 충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정책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이외에도 가습기살균제와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처리 문제, 불법폐기물 무단방치 문제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윤준병 의원은 “제21대 국회 첫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에 노력했던 점들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특히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감염병과 신재생에너지, 그린뉴딜 등 환경정책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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