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 김장김치 3톤 지원받아
군산보호관찰소, 김장김치 3톤 지원받아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12.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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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안성준)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김장김치 3톤을 지원받았다.

 1일 군산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사)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김장김치 3톤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군산보호관찰소는 지원받은 김치를 군산·익산지역 보호관찰 대상자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산과 익산지역 어려운 처지에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위해 경제적 지원에 나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보호관찰소 안성준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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