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가 1일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12월을 맞아 화재 제압과 구조·구급 등에 사용되는 소방차량 및 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은 타이어·밧데리와 부동액 등 월동장비와 호흡보호 장비, 개인 장비, 소방차량·장비조작 능력 등이다. 특히 1년 미만 신규직원이 많은 여건을 고려한 빙판길 안전사고 방지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장비의 고장률 최소화와 숙달된 장비조작으로 소방활동 현장에서의 적극적 소방활동과 재난 대응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장기 순창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소방장비의 점검이나 교육, 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능동적 대처와 소방장비 100% 가동률 유지로 군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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