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 축제 달력 5,000부 제작 배포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 축제 달력 5,000부 제작 배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2.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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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전국 최초로 축제 홍보용 달력을 제작해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2021년 새해 달력은 김제지평선축제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서 입상한 최우수 작품 및 온라인축제 드론쇼에서 촬영한 작품인 입석 줄다리기 등 조상의 얼이 담긴 농경문화 사진을 중심으로 12개의 훌륭하고 다양한 사진 작품을 수록 홍보하고자 5,000부를 제작해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전국 방방곡곡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2021년 달력은 12월 11일까지 16개 시·도청 관광과 및 관광협회, 국내 유관기관, 김제향우회원, 19개 읍면동 제전위원 등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달력에 수록된 1월부터 12월까지 새해 달력에는 1월 쌍룡 일출, 2월 천지제, 3월 새만금 제2호 방조제, 4월 농악놀이, 5월 연날리기, 6월 입석줄다리기, 7월 에어 묘기, 8월 물을 맞으며 걸어요, 9월 쌍용이 지키는 한반도, 10월 메뚜기야 어디 있니, 11월 횃불, 12월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드론쇼 등으로 제작해 지평선축제를 한눈에 알아보게 꾸몄다.

 특히, 이번 달력 제작에는 김제 만경출신 사업가인 안산 김제한우직판장 이판남 대표를 비롯한 김제시 금산면 늘숲 까페 이성옥 대표. 궁항리조트 윤윤태 대표 등 김제시 출신 사업가들이 협찬 후원해 만들어진 것이어서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희운 위원장은 “2021년 한 해 사용하게 될 달력에는 가장 한국적인 농경문화 축제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평선축제에 관한 사진이 알차게 담았으며, 달력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고 김제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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