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주문
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주문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12.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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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가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순창군 제공

 황숙주 순창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를 통해 “내년도 본 예산안에 4천400억원을 세웠지만, 막판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대응을 잘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군의회 2차 정례회도 세심하게 준비할 것”도 주문한 후 “미리 대비하는 자세를 갖춰 내년도 업무추진도 차질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임을 고려해 간부급 공무원과 표창 대상자만이 참석했다. 회의장에 참석하지 못한 공무원은 청내 방송을 통해 회의 내용을 들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농업인의 날 행사와 순창장류축제 등이 취소되면서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군민을 위한 표창 시상이 많이 진행됐다. 실제 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인고추장’박현순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농촌 생활개선과 지도분야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 김형준 부회장과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 임인숙 대표가, 농업인의 날 군정발전 유공분야에서는 순창읍 임영진 씨 등 모두 11명이 순창군수 표창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클린순창 만들기 종합 1위인 적성면 지북마을 등 10곳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여기에 지난달에 있었던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은 물론 온라인 당뇨캠프,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 성공 등에 대한 관련부서 및 해당 직원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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