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주차장서 5·6일 자동차 무료극장 열린다
완주군청 주차장서 5·6일 자동차 무료극장 열린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2.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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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에서 자동차 무료극장이 열린다.

 1일 완주군은 자동차 극장 무료 상영이 오는 5일과 6일 양 이틀간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완주군과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가 완주군 내 입주 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생활을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입구에서 차량 소독과 탑승자 QR코드 체크인 및 발열 증상을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자동차 극장에서는 전체관람가 ‘미니특공대:공룡왕 디노’, ‘닥터 두리틀(더빙판)’, 12세 관람가인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각각 3편이 LED 스크린으로 선명하게 상영된다. 입장 차량별로 소정의 다과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워진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처럼 가족과의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 신청은 선착순 모집 마감이며 네이버 폼(http://naver.me/5Rr3T3GI)으로 신청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또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전화(063-261-1421, 063-262-1722)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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