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1년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은 부안읍 터미널 인근 원도심 중심상권으로 인구감소, 고령화, 신도심 개발로 침체된 부안상설시장, 부풍로, 석정로, 번영로 일대 상가 640여개 200,342㎡ 규모에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은 부안투어스타트센터, 이색거리조성, 공유치킨, 노후숙박시설 기능전환 등 환경개선사업과, 공유플랫폼, 축제, 체험, 야시장 등 오감만족프로그램의 활성화사업, 점포개선컨설팅, 상권홍보, 혁신상인육성, 창업 및 성장아카데미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해 추진한다.
마실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권익현 부안군수의 발품행정, 지역 이원택 국회의원 등 민·관·정의 공조가 사업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마실상권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은 터미널을 중심으로 구도심 상권일대 발전을 꾀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다가오는 2023세계스카우트점버리대회에 맞춰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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