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모범음식점 63개소 지정
군산시, 모범음식점 63개소 지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1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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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30일 음식점 63개소를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 접객업소 가운데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를 현지조사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들 업소는 위생관리 상태와 영업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이같이 결정됐다.

 이 가운데 59개소는 재지정됐고 함흥관(산북동), 군산일식(나운동), 명륜진사갈비군산본점(수송동), 남원용담골

 추어탕(수송동) 등 4개소는 신규 지정 업소다.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과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에 수록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범음식점이 우리 시의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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