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로 이웃 온정
완주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로 이웃 온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1.29 10:5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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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이)가 김장김치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27일 경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위한‘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1여명이 참여해 200포기의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기했다.

 정성스럽게 담긴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박분이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경천면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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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개간나새 2020-11-29 22:28:07
아니 김장나눔이딴거 코로나균묻혀서주지말고 불안하게ㅐ 걍돈을줘 개간년들아
윤진한 2020-11-29 21:30:39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소설(小雪). 양력 2020년 11월 22일(음력 10월 8일)은 소설입니다. 태음태양력의 겨울은 입동이후 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까지를 겨울로 봅니다.유교 경전 예기는 겨울철인 음력 10월, 11월에 저장하고 쌓아두는것(收藏, 積聚)을 중요하게 언급하는데, 중국은 벼를 저장하면서 술도 만들게 되고, 한국은 수확한 채소나 과일로 김치(김장), 곶감, 무말랭이, 호박오고리등 저장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생겨난것으로 판단됩니다. 입동(立冬)에 마치지 못한 김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겨울에 먹을 곡식과 반찬을 대대적으로 저장해두는 절기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06
윤진한 2020-11-29 21:30:39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소설(小雪). 양력 2020년 11월 22일(음력 10월 8일)은 소설입니다. 태음태양력의 겨울은 입동이후 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까지를 겨울로 봅니다.유교 경전 예기는 겨울철인 음력 10월, 11월에 저장하고 쌓아두는것(收藏, 積聚)을 중요하게 언급하는데, 중국은 벼를 저장하면서 술도 만들게 되고, 한국은 수확한 채소나 과일로 김치(김장), 곶감, 무말랭이, 호박오고리등 저장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생겨난것으로 판단됩니다. 입동(立冬)에 마치지 못한 김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겨울에 먹을 곡식과 반찬을 대대적으로 저장해두는 절기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