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나의 삶, 나의 이야기’ 수강생 작품 전시회
전주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나의 삶, 나의 이야기’ 수강생 작품 전시회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1.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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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와 안골노인복지관은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노송천노인복지관과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안골노인복지관에서 ‘나의 삶,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 수강생의 시 14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주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주관한 ‘나의 삶, 나의 이야기’는 중장년 대상으로 한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소 글을 쓰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참가자가 자서전과 시를 쓰며 글쓰기를 배우고, 각종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주종 안골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가 조심스러운 시국이지만,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어르신들이 본인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것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소외계층이자 취약계층인 중장년·노년층의 자긍심 고취와 자기계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나의 삶, 나의 이야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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