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진안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11.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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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19회계연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올 평가는 2019년 결산기준 금강수계관리기금 지원액 10억원 이상 13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총 5개 분야를 각각 평가했다.

 사업별로 2개 평가항목의 4개 평가지표 및 가감점 지표를 합산 총점 순위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예산 집행실적, 지도·점검 실시 여부, 성과목표 달성 여부, 사업성과의 우수성 등을 평가했다.

 진안군의 사업별 평가 순위는 1위 주민지원사업,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 2위 비점오염저감사업, 3위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이 차지해 총 3개 분야 ‘매우우수’등급으로 포상금 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진안군은 2019년 금강수계관리기금 139억 9천만원을 지원 받아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등 6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대해 “성과평가 1위를 차지한 주민지원사업과 상수원관리지역관리 분야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가 성공의 관건인데, 진안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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