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안군민회 오명석 회장 후배사랑 장학금 500만원 기탁
인천 부안군민회 오명석 회장 후배사랑 장학금 500만원 기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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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안군민회장 오명석 (주)엠에스오팜 대표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후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명석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해 마음껏 학업에 자신을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반값등록금이 대학교 4학년까지 확대되어 부안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석 대표는 인천부안군민회장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어려워진 회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거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남다른 고향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내년부터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반값등록금지원을 대학교 4학년까지 지원하여 모든 학생들이 학비부담 없이 자신의 꿈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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