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제설작업 봉사자 발대식 개최
고창군 성내면, 제설작업 봉사자 발대식 개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11.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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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성내면사무소(면장 김완철)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제설작업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설봉사자들의 제설 담당구역과 운영지침, 안전수칙 등의 설명과 봉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내면 제설작업방재단은 자율적으로 참여한 주민들 17명과 자율방재단으로 구성, 내년 3월까지 신속한 제설작업과 상습결빙구역 해소에 적극나서게 된다.

 방재단원들은 폭설 시 신속하고 긴밀한 연락을 통해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과 마을 진입로, 도로면 결빙구간 등을 중심으로 빠른 제설작업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김완철 성내면장은 “내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설기 보수와 유류지원 등을 통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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