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소외계층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소외계층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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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5일 본점에서 ‘도내 소외계층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이날 김영구 이사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아르바이트 및 취업의 어려움에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재학생 각 2명씩 총 6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지금은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서로 위로하며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며 “재단은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0년 출범한 후 현재까지 2,134명의 학생들에게 10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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