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장려상
완주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장려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1.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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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 25일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제6회 전라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강사 발굴·육성으로 전문화된 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중 강사가 선택한 자유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해 13명이 출전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장려상을 차지한 봉동119안전센터 최우승 소방교는 ‘학교안전 스위치 ON’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에 알맞은 강의 내용과 초등학교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학습 기법을 사용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 냈다.

 최우승 소방교는 “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움과 조언을 아낌없이 준 완주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방서에서는 도민의 소방안전교육 관심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강사를 발굴·육성해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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