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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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0월 2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 14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는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받은 3개팀이 2차 PPT 발표를 통해 부안군이 최우상을 익산시. 순창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활동 평가지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역량, 우수사례, 홍보, 타 시도간 지원실적 등 총 5개 분야이다.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정상오 단장은 경진대회에서 예년과 달리 유난히 길었던 올해 장마와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활동과 태풍으로 인한 도로 위 피해목 제거활동 등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에 심혈을 기울인 점을 강조했다.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5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당당히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의 다양성과 적극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의 최일선에서 재난방재를 위한 노력의 성과로 받은 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 뜻깊은 상으로 노력해주신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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