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26일 미진사항에 대한 보충감사 및 동진면 고마제 사업 현장확인을 끝으로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각종 현안사업 및 군정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이어나갔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한수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활용, 새만금 준설에 따른 어민피해 조사 및 보상과 해수유통 등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 마련, 주변 상권과 조화를 이루고 주차면 확대 등 주차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주차장 조성 등을 촉구했다.
장은아 의원은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 예산 증가에 따른 인력 관리 및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 맞춤 서비스 제공, 헌옷수거함 조례에 맞는 관리 및 계획수립과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 마련 등 각 분야에 대해 질의하고 정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일정으로 위원회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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