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이 25일 제377회 정례회 2021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직위공모제 확대 운영을 주장했다.
박용근 의원은 전북도는 현재 삼락농정팀장, 토탈관광팀장, 탄소융복합팀장, 일자리취업지원팀장, 기업유치팀장 등 5개 직위에 한정해 소극적으로 직위공모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인사팀장 및 주요부서의 과장급에 대해서도 직위공모를 확대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력이 일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서라도 능력 있는 공무원이 요직에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관련 사항을 검토해 조속히 운영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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