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기업체 맞춤형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2020 희망직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전공 직무 연관성이 높은 기업탐방을 통해 효과적 취업준비 계획수립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 강화를 돕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직무설명회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 ▲현장 실습 및 견학 등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센터는 기업과 청년 간 채용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직무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요구역량을 제시함으로써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덕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를 희망하는 전공 연계 기업 방문을 통해 직무현장을 사전 경험하여 명확한 진로목표 설정 및 구직스킬 강화로 성공적 취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