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전북현대 64개팀 신청 최다
‘eK리그’ 전북현대 64개팀 신청 최다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11.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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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완료 전국 600개팀 참여, 내달 17일부터 본선·결선 돌입

‘eK리그 2020’ 구단별 대표팀 선발이 완료된 가운데 전북현대에 64개 팀이 참가하면서 가장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eK리그 2020’은 10월 말부터 11월 22일까지 예선전을 치러 22개 K리그 구단들의 대표팀 선발을 완료했다. 구단 대표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약 600여개 팀이 참가신청을 하며 열기를 보였다.

‘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이 구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e스포츠 대회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이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다. 대회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의자,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eK리그 2020’ 본선 및 결선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개최된다. 본선은 4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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