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번 확진자 가평 김장차 가족모임 갔다가 확진→이후 지인 가족 7명 추가 발생
전북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7명이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장차 경기도 가평으로 가족모임에 간 246번(24일 확진)으로 인해 가족, 지인 7명이 잇따라 무더기로 감염됐다.
246번 확진자 A씨의 명확한 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며, 남편 242번 확진자 B씨는 증상이 먼저 나타나 전날(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B씨는 최근 지인 가족 8명(서울 거주자 2명 포함)과 모임을 가졌고, 이들 모두 24~25일에 각각 확진됐다.
이밖에 원광대병원발 4명, 감염원 불분명 1명 등이 발생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