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진안군의원 “진안다운 청년지원정책” 촉구
김민규 진안군의원 “진안다운 청년지원정책” 촉구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11.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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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진안의원
김민규 진안의원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이 25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다운 청년지원정책”을 요구했다.

 김민규 의원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청년층의 인구감소현상을 지적하며 “청년층의 인구감소 현상을 멈추게 하거나 조금이라도 증가하도록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진안군민의, 진안청년을 위한, 진안청년에게 다가가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정책 대부분이 국비 또는 도비 위주의 보조사업으로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우리군 자체사업이 부족한 현실”을 언급하며 “일본 오쿠타마 지역의 청년보조사업, 경기도의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 고흥군의 귀향청년지원사업 등을 예로 들며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책의 발굴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청년이 없으면 미래도 없으며, 지방소멸위기는 청년이 해결책이다”며 “청년이 살고 활기차게 움직여야 진안이 산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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