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참석 눈길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참석 눈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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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행사를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 전북지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축하와 함께 새만금의 비약적 발전을 격려했다.

정운천 의원의 새만금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의원은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북 국가예산 확보의 선봉에 서왔다.

 정 의원은 예결위 회의와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새만금 개발 관련 내용을 빼놓지 않고 집중 질의해 동료의원으로부터 ‘새만금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정 의원의 노력으로 2019년 새만금 관련 예산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 남북도로 등 예산이 대폭 증액된 바 있다.

 정운천 의원의 새만금 사업에 대한 열정은 내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도 빛나고 있다. 정 의원은 최근 국회의 새만금 예산 심사와 관련하여 새만금공항,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등 삭감 위기에 처한 예산들을 국민의힘 동료의원들을 적극 설득해 살려낸 바 있다.

  정운천 의원은 “국회 예결위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기억이 눈에 선한데 역사적인 개통을 하게 됐다”며 “동서도로 개통으로 새만금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만큼 새만금 내부개발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5년 연속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 노하우를 살려 새만금 예산 등 전북의 사상 최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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