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모 결과 5명 각축전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모 결과 5명 각축전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11.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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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사장 공개모집에 5명이 접수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전북신보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이사장을 선임하기 위해 24일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5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들은 개혁성, 리더십, 기업가적 능력, 전문성, 종합적 판단 및 정책 결정 능력, 비전 제시 능력, 의사 전달 및 협상 능력, 청렴도, 도덕성, 준법성 등에 대해 추전위원회로부터 철저한 직무수행 능력을 심사받게 된다. 심사결과를 통해 오는 30일 면접 전형을 받게 된다. 이들 중 2명이 12월 4일까지 전북신보 이사회를 거쳐 임명권자인 도지사에게 추천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지사가 임명한 후보는 도의회 청문회를 거쳐 임명일로부터 2년 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개모집에 참여한 후보의 면모를 보면 은행권 출신이 3명, 행정직 출신2명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누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낙점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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