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삼락농정’ 우수 혁신정책,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알린다
‘전북 삼락농정’ 우수 혁신정책,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알린다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11.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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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삼락농정’ 정책이 ‘2020 정부혁신 박람회’ 전북전시관을 통해 전국에 홍보된다.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박람회 누리집(www.innoexpo.kr)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 전북’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만드는 삼락농정 정책과 성과를 전북전시관을 통해 홍보하고, 전북 소통대로와 연계하여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삼락농정 정책은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과 농촌의 주체인 ‘농민’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활력있는 농촌’을 농정의 대상으로 확대한 새로운 지역농정 패러다임이다.

특히, 민관이 함께하는 삼락농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과거 행정 주도의 농정에서 탈피한 민간주도의 협치 성공사례라는 점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도는 전북의 대표 소통플랫폼 전북소통대로와 연계한 퀴즈이벤트를 추진하고,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및 거시기 장터도 함께 소개해 활기차고 건강한 전북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삼락농정위원회를 통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시행 등은 민관협치의 혁신사례로 중앙부처와 타지자체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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