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단체 대상 기후변화대응 현장교육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단체 대상 기후변화대응 현장교육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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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18일까지 2일에 걸쳐 전북 완주, 진안, 무주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교육은 최근 가속화되어 가는 기후 및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기후변화대응 현장교육은 지역에 알맞은 신소득 작물 발굴은 물론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의 역량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에 목적을 두었다.

 회원들은 완주군 소양면 드림뜰 힐링팜 견학을 시작으로 진안군 영농조합법인 애농, 무주군 와인동굴 견학, 완주군 술테마 박물관견학 등 우수선진농가 방문 및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자부안군지회 백문옥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농가 모두가 다양한 작물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전문가와 재배농가의 생생한 사례를 청취하면서 부안군 적용 가능성과 소득전망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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