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호, 장치혁)가 동절기 복지사업과 지역복지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3일 화산면은 최근 정기회의를 열어 동절기에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지역복지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광신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김철진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기능,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정기회의에서는 이달 말에 겨울대비 취약계층 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연말 후원자 모집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지원이 필요할 경우 민관이 신속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장치혁 위원장은 “올해 코로나로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화산면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잘 추진했다”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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