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품애 방과후아카데미 한복 체험 프로그램 진행
전주 덕진품애 방과후아카데미 한복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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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진품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21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 체험과 종이공예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콩닥콩닥 한옥마을로’는 청소년들이 한복이라는 전통의상을 체험해보고 한옥마을을 거닐며 한국의 미를 느끼는 시간과 종이 공예를 하며 민족의 지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덕진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안태정 학생은 “한복이 이렇게 편하고 멋진 옷인지 몰랐고 그냥 무심히 지나쳤던 한옥들을 자세히 보니 삭막한 아파트들보다 훨씬 멋진 것 같다”며 “평상시에도 한복을 입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종이 공예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를 살아가며 전통이 주는 교훈과 지혜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콩닥콩닥 한옥마을로’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성장하며 고민하는 많은 부분에서 폭넓은 생각과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다는 펑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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