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의 11월 정규공연에서 팀 간 장르 간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24일부터 27일까지 딥인투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 정규공연의 타이틀은 ‘Let’s Co-Play, 당신과 나의 콜라보’ 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북권 참여 예술인 중에서 33개 팀이 참여하는 이날 무대에서는 총 8팀이 콜라보 무대를 꾸미고, 나머지 팀들은 각자의 퍼포먼스를 준비하게된다.
환상의 콤비로 매력을 발산할 팀은 화요일에 공연을 펼치는 센세이션-무직회사의 ‘무직센세’를 비롯해 수요일은 페이지-이상한 계절의 ‘이상한 계절의 한 페이지’가, 목요일은 토리밴드-슬로우진의 ‘토리우진’이, 금요일에는 고니밴드-Bass on tap의 ‘고니밴드 ON TAP’이다.
이번 정규 공연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참여예술인과 관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공연 영상은 12월 첫 주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인 ‘2020 청춘마이크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온라인 플랫폼과 재단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편집이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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