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봉사회 4취약가구에 연탄 2천장 기부 방역 소독도 해줘
친절봉사회 4취약가구에 연탄 2천장 기부 방역 소독도 해줘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11.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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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봉사회원들과 전북헌혈연합회원들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나눔봉사를 펼쳤다.

 친절봉사회(회장 임규래)가 21일 전주시 덕진구 원고랑1동에 소재한 기초수급가정 4가구에 연탄 2천장을 기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해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친절봉사회 김종상 부회장등 회원들과 전북헌혈연합회(회장이상성)황옥 부회장 등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연탄나눔 봉사는 장애 노부부 가구를 비롯한 4가구에 한 가구당 5백장씩 연탄 2천장을 직접 날라 주는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일손까지 거들었다. 특히 한국방역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노규동 회원은 4가구 모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 봉사도 했다.

친절봉사회원들과 전북헌혈연합회원들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나눔봉사를 펼쳤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봉사단체인 친절봉사회는 전북도민일보사가 매년 도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친절봉사 활동이 두드러진 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봉사대상의 영예를 얻은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봉사모임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독거노인등을 초청.노인 위안잔치를 열고 연말에는 취약가구에 2천여 장의 연탄나눔 봉사를 펴오고있다.

  임규래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 질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다소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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