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디지털 서포터즈 양성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제1기 디지털 서포터즈 양성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1.20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디지털배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에서 제1기 “디지털 서포터즈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이 이해수 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생산성본부 김종구 센터장, 심재덕 팀장 등 관계자와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니어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은 “스마트폰 친절한 활용법, 비대면 원격교육 솔루션 및 문제해결, 슬기로운 디지털세상, 온라인으로 소통하기, 쉽게 배우는 발표자료”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해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내에 베이비부머 25만5천만을 포함, 도민의 1/3 이상을 넘어서는 시니어 실버 인구수가 분포되어 있는 가운데 앞으로 대졸 40% 이상인 고학력 전북지역 베이비부머 집단특성과 지역내 2모작 생애설계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인 시니어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니어의 정보화 역량강화 및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서포터즈 양성교육”은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신노년 세대가 만족할 만한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보화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수료생 중 5명이 시니어 디지털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신노년 세대가 만족할 만한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전북지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전주의 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주시가 첫 출시한 웹기반의 전주형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방법을 전주시내 관내 디지털 배움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며 “신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활용 할 수 있는 디지털교육을 12월 초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강사 서포퍼즈 강사연수도 이날 실시됐으며 강사와 서포터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시민을 포함한 전북도민 누구나 원하는 디지털역량 교육은 도내 58개 디지털 배움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라북도 디지털역량 교육 홈페이지(digital.kpc.or.kr), 콜센터 1800-0096을 통해서 교육신청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