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수련관과 함께 성장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20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청소년 활동을 위한 지도력 성장을 위해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서포터즈 5명을 선발했다.

　이에 지난 19일 대학생 서포터즈 창단식을 갖고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하는 역할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꿈과 끼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창단을 통해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위한 지도력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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